'곤충스낵 맛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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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테마파크에 가면 말린 곤충을 넣어 만든 독특한 과자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남서부 지역에 있는 한 테마파크인 '체싱톤 월드 오브 어드벤처'(Chessington World of Adventures)는 오는 금요일 방문 고객에게 식용 곤충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테마파크는 일반적으로 특정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맞는 오락시설과 조경 등을 연출하는 데, 체싱톤 테마파크는 오는 3월 개장하는 아시아 테마관에 이 곤충스낵을 판매할 예정이다. 단 금요일에 진행되는 무료 시식회(?)에서 고객들에게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말이다.
실제 이 곤충스낵이 판매되면 '기는 종류의 벌레'(creepy crawly)가 제공될 예정이다. 초콜릿 입힌 애벌레, 개미 비스킷, 치즈와 베이컨 맛 귀뚜라미 등이 그 예다. 이들 과자들은 핑크색과 흰색이 줄무늬가 어우러진 종이봉투에 담겨 판매될 계획이다.
이 테마파크의 데이비드 스미스 총괄 관리자는 "샘플로 곤충 스낵을 먹어 봤는데 꽤 맛있었다"며 곤충스낵 판매에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뉴스팀 newsinfo@hankyug.com
잉글랜드 남서부 지역에 있는 한 테마파크인 '체싱톤 월드 오브 어드벤처'(Chessington World of Adventures)는 오는 금요일 방문 고객에게 식용 곤충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테마파크는 일반적으로 특정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맞는 오락시설과 조경 등을 연출하는 데, 체싱톤 테마파크는 오는 3월 개장하는 아시아 테마관에 이 곤충스낵을 판매할 예정이다. 단 금요일에 진행되는 무료 시식회(?)에서 고객들에게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말이다.
실제 이 곤충스낵이 판매되면 '기는 종류의 벌레'(creepy crawly)가 제공될 예정이다. 초콜릿 입힌 애벌레, 개미 비스킷, 치즈와 베이컨 맛 귀뚜라미 등이 그 예다. 이들 과자들은 핑크색과 흰색이 줄무늬가 어우러진 종이봉투에 담겨 판매될 계획이다.
이 테마파크의 데이비드 스미스 총괄 관리자는 "샘플로 곤충 스낵을 먹어 봤는데 꽤 맛있었다"며 곤충스낵 판매에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뉴스팀 newsinfo@hanky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