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새로운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를 적용한 주택담보 대출상품 '뉴퍼스트홈론'을 출시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된 기존 주택담보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변동주기가 3개월 늘어난 6개월이다. 금리도 기존 대출상품보다 최대 0.1% 낮췄다. 기존 CD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6개월간 별도 수수료 없이 뉴퍼스트홈론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박홍태 부행장은 "COFIX 금리의 변동주기는 CD금리의 변동주기보다 길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인 금리로 대출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