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7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1급 고위직 직원 전원에 대해 사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처리 여부는 이달 말께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표를 제출한 1급 간부는 최형규 기획조정실장,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박종국 수산정책실장,임광수 국립수산과학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