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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L&C, CT&T 전기차 내·외장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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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가벼운 초경량 복합소재

    한화L&C가 전기자동차용 내 · 외장재 시장에 진출한다.

    건축자재 및 자동차용 복합 경량소재 생산기업인 한화L&C(대표 최웅진)는 17일 CT&T(대표 이영기) 충남 당진공장에서 이 회사가 만드는 전기자동차 내 · 외장재로 사용될 초경량 고강도 복합소재 부품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한화L&C는 지난 1월 CT&T가 생산하고 있는 도시형 근거리 전기차 'e-ZONE'에 전후방 범퍼와 보닛,트렁크 외판 등 내 · 외장 부품을 개발,공급키로 했다. 최고 시속 70㎞로 1회 충전시 100㎞까지 달릴 수 있는 e-ZONE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3월 이후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한화L&C는 기존 차량 외장재로 주로 쓰였던 스틸보다 30% 이상 가볍고 강도 및 매끄러운 정도가 뛰어난 SMC(판형복합체)와 GMT(유리섬유강화복합소재)를 e-ZONE 외장 패널에 적용,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외장 패널 적용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e-ZONE 17만대에 필요한 내 · 외장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CT&T가 개발 중인 전기버스와 4인승 전기차에도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외장 신소재 '익시스'(IXIS)를 확대,적용해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향후 다른 회사의 전기자동차에도 경량복합소재를 적용해 그린카 흐름을 주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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