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모태범-이상화 '금빛 우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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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89년생 동갑내기들의 활약이 뜨겁다.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이정수(21, 단국대), 모태범(21, 한국체대), 이상화(21, 한국체대)는 모두 21살.
이상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500m 1·2차 합계 76초09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적인 선수인 예니 볼프·왕 베이싱 다 제친 결과라 더욱 값진 승리였다. SBS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목이 메이는 바람에 특유의 '샤우팅 해설'을 잠시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상화는 전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 m에서 한국 빙속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과는 9년 지기 친구다. 모태범 홈피에는 함께 찍은 대표선수들의 사진이 대거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화 미니홈피 속 운동복을 벗은 사진들을 본 팬들은 '신세경 같다' '이보영 닮았다'며 그녀의 빼어난 미모를 칭찬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이정수(21, 단국대), 모태범(21, 한국체대), 이상화(21, 한국체대)는 모두 21살.
이상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500m 1·2차 합계 76초09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적인 선수인 예니 볼프·왕 베이싱 다 제친 결과라 더욱 값진 승리였다. SBS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목이 메이는 바람에 특유의 '샤우팅 해설'을 잠시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상화는 전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 m에서 한국 빙속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과는 9년 지기 친구다. 모태범 홈피에는 함께 찍은 대표선수들의 사진이 대거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화 미니홈피 속 운동복을 벗은 사진들을 본 팬들은 '신세경 같다' '이보영 닮았다'며 그녀의 빼어난 미모를 칭찬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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