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전국 64개 세무서의 지원부서 인력 104명을 세원 관리나 민원 처리 같은 집행부서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또 업무량을 감안해 전국 44개 세무서의 인력을 늘리고 51개 세무서는 줄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일이 많아진 중부지방국세청과 대전청의 인력을 많이 보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