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1Q 턴어라운드 전망…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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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석유화학 업황개선과 일회성 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올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현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의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3.1% 급증한 7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순이익도 영업이익 증가 및 여천NCC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720억원 이상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PVC의 경우에도 중국의 석탄가격 강세, 전기료 인상, 건자재 하향정책 등을 통해 당분간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진행중인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사업도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 김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는 기존사업과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등 유망 신규사업에 집중,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나타나며 주가도 현재 저평가 상태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3.1% 급증한 7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순이익도 영업이익 증가 및 여천NCC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720억원 이상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PVC의 경우에도 중국의 석탄가격 강세, 전기료 인상, 건자재 하향정책 등을 통해 당분간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진행중인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사업도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 김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는 기존사업과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등 유망 신규사업에 집중,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나타나며 주가도 현재 저평가 상태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