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수급 악화 가능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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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폴리실리콘 공급 초과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에 7거래일만에 하락 중이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500원(2.93%) 내린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OCI의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정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태양광 시장 확대에도 불구, OCI를 비롯한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생산량 확대로 공급초과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 상황의 개선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500원(2.93%) 내린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OCI의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정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태양광 시장 확대에도 불구, OCI를 비롯한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생산량 확대로 공급초과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 상황의 개선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