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워런 버핏이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쓰레기처리 관련주를 대거 매집한 데 따른 것이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엔텍은 201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인선이엔티서희건설도 8~9%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4분기 미국 피닉스 지역의 쓰레기처리업체인 리퍼블릭서비스 주식을 460만주 사들여 총 보유주식을 830만주로 늘렸다. 반면 에너지업체인 엑손모빌의 주식 67% 매각해 비중을 줄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