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태블릿PC의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분석 덕에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500원(1.96%)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블릿PC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경우 이엘케이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또 휴대폰 시장의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기대돼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89.6%와 86.6% 증가한 2261억원과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