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8일 주가 조정기를 맞아 분산투자 효과를 위해 펀드 3종을 도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펀드 3종은 한국투자 삼성그룹 증권 투자신탁 1호(채권혼합), AB 글로벌 고수익 증권 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증권 투자신탁3호(주식) 등이다.

한국투자 삼성그룹 채권혼합형 펀드는 업종별 선두업체로 구성된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에 30% 이하의 자산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AB 글로벌 고수익증권펀드는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달러표시 이머징마켓 채권, 지역통화표시 이머징마켓 채권 등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성장주와 가치주 등에 비중을 조절해 투자하는 펀드로, 업종대표주 중심의 장기투자효과를 노리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이나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