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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은 오는 4월부터 출하되는 산화방지제 ‘송녹스’와 자외선안정제 ‘송라이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15%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마우리지오 버티 송원인터내셔널 대표는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원료 가격이 오늘네다 물류비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라며 “지난 1년동안 자체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