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추노'의 러브라인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힘을 실었다.

17일 방송된 '추노'에는 대길(장혁 분)과 언년이(이다해 분)의 가슴아픈 재회 장면에 제아가 부른 러브테마송 '미아'가 처음 공개됐다.

당초 '추노'의 OST는 5곡이 포함됐지만 제작진은 혜원의 테마곡을 보강하기로 결정해 '미아'를 추가했다.

제작진은 제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드라마의 분위기가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이번 앨범 작업을 진행시켰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제아의 '미아'를 들은 시청자들은 "대길과 언년의 재회장면에 포함돼 더욱 애절한 마음이 들었다"는 평을 보내고 있다.

'미아'는 오는 23일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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