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촌재단은 1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대학생 88명,대학원생 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두현 재단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촌재단은 지난 37년간 총 5796명에게 19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