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다.

18일 오후 2시38분 현재 전자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아이리버는 전날대비 3.98% 떨어진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리버는 지난 11일부터 전날(17일)까지 상한가를 포함, 나흘 연속 급등해왔다.

또 다른 관련주인 예스24와 인터파크도 각각 5거래일과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예스24는 전날보다 3% 이상, 인터파크는 6%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아이컴포넌트 주가도 닷새 만에 2% 가량 빠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