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8일 대학생 71명에게 1년분 등록금 전액(총 6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1970년 설립된 유한재단은 지금까지 2000명에게 6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교육 ·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장애인 지원사업,재해구호사업,사회복지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