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근석이 스스로에 대해 "낮에는 초식남, 밤에는 짐승남"이라고 정의했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3'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 하는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장근석은 화보촬영과 함께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였다.

장근석은 짐승남 컨셉트의 화보 촬영 중 '짐승남과 초식남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라는 질문에 "낮에는 초식남 밤에는 짐승남"이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전했다.

또 '동안 외모 때문에 키가 작다'는 인식에 대해 장근석은 "실제로는 키가 182cm나 된다. 소문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장근석은 "평소 수애를 이상형으로 수애를 꼽아왔는데, 수애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모습이 매력적이다"며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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