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窓] 증시 3대 악재 영향력은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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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시장의 3대 악재는 미국 볼커룰,남유럽 재정위기,중국 긴축 등이다.
이 중 미국과 유럽발 악재는 당분간 잠복상태에 들어갈 것이다. 볼커룰은 입법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고,남유럽은 유럽연합(EU) 체제가 공동대응해야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국이다. 중국의 긴축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 지금 판단으로는 금리 인상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다. 금리 인상은 증시에 분명 부정적이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준율 인상으로 긴축에 대비가 돼 있는 데다 현재 금리가 너무 낮아 인상의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조
이 중 미국과 유럽발 악재는 당분간 잠복상태에 들어갈 것이다. 볼커룰은 입법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고,남유럽은 유럽연합(EU) 체제가 공동대응해야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국이다. 중국의 긴축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 지금 판단으로는 금리 인상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다. 금리 인상은 증시에 분명 부정적이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준율 인상으로 긴축에 대비가 돼 있는 데다 현재 금리가 너무 낮아 인상의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