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은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4978세대)의 재건축 가능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공5단지 재건축추진위가 정밀안전진단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안전진단 비용 3억3000여만원을 입금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청은 이달 안에 안전진단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전진단은 2~3개월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