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SK證 서민호, C&S마이크로로 급락장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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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할인율 인상과 두바이홀딩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루머로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19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지점장만이 약간의 수익을 거뒀다.
서민호 지점장은 장 초반 와이브로(WiBro) 관련주인 C&S마이크로 1만3000주를 매수해 24만원 가량의 평가이익을 냈다. 이날 와이브로주는 정부 정책의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모바일 활성화를 위해 3700억원을 모바일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덕분이다.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도 누적수익률 하락을 -0.38%포인트로 막아냈다. 이 차장은 보유 중인 젬백스 2000주에서 38만원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으나, 유양디앤유 1000주에서는 19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이날 유양디앤유 500주를 매도하고 젬백스 1000주를 더 사들이려고 했으나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악화됐다.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과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주석훈 메리츠증권 종로지점장,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 등의 누적수익률은 전날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서민호 지점장은 장 초반 와이브로(WiBro) 관련주인 C&S마이크로 1만3000주를 매수해 24만원 가량의 평가이익을 냈다. 이날 와이브로주는 정부 정책의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모바일 활성화를 위해 3700억원을 모바일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덕분이다.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도 누적수익률 하락을 -0.38%포인트로 막아냈다. 이 차장은 보유 중인 젬백스 2000주에서 38만원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으나, 유양디앤유 1000주에서는 19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이날 유양디앤유 500주를 매도하고 젬백스 1000주를 더 사들이려고 했으나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악화됐다.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과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주석훈 메리츠증권 종로지점장,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 등의 누적수익률은 전날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