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현모양처'가 될 것 같은 아이돌로 뽑혔다.

19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은 아이돌 걸그룹의 오픈된 성향과 데이터를 인용해 결혼지수 분석을 실시, 현모양처에 가까운 성향으로 서현을 꼽았다.

이번 결혼성향은 포털 사이트에 오픈돼 있는 외향, 혈액형, 학력, 나이 등의 정보와 평소 활동에서 보여지는 성향 값을 커플매니저의 관점에서 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됐다.

서현은 총 97포인트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르샤가 94포인트로 2위에, 박봄이 91포인트, 은정이 87포인트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현모양처' 외에 '커리어우먼형' 스타일로는 그룹 2NE1의 멤버 CL이 98포인트로 1위를 기록, 써니(97포인트)와 산다라박(95포인트), 윤아(94포인트)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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