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을 지나면서 채용 소식이 부쩍 늘었다. 취업정보업체인 사람인과 커리어 등에 따르면 영풍,대덕전자,SH공사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영풍은 재무 · 회계，기계 등 7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환경안전 분야는 대기환경기사 자격증 소지자,기계 신입은 CAD 및 도면관리 활용 가능자,기계 경력은 3년 이상 경력자면 된다. 2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대덕전자는 기획，재경，기술，품질 분야에서 인턴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초대졸 및 대졸 이상으로 인턴은 어학성적 소지자，경력은 2~5년 이상 경력자 등 지원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23일까지 방문，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엠앤소프트는 마케팅，상품기획 등 11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학력，경력사항，전공 등 모집 분야별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분야별로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판매，지적，전기 등 7개 분야에서 일반직 사원을 모집한다. 학력，지역 등의 제한은 없다. 토목은 토익 600점 이상 등 분야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된다. 해당 자격증 소지자，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24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SH공사는 22일까지 사무 및 기술직 청년인턴사원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이상 또는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근무 경력자는 향후 정규직 채용 시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임용일로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 5개월 이상 근무자는 공개채용과정에서 서류전형이 면제되며，8개월 이상 근무자는 서류전형 면제와 필기시험에서는 5%의 가산점수가 부여된다.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전문직으로 사내 변호사 1명， 금융전문가 1명， 연구직 5명 등 총 7명을 모집한다. 만 57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운용，마케팅 등 5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영어능통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23일이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