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등 대형 수출株 비중확대 구간"-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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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기술적 숨고르기를 활용한 대형 수출주(株)의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단기적으로는 가격 메리트 중심의 순환매 공략을 주문했다.
신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술적 숨고르기 국면에서는 정보기술(IT) 등 대형 수출주 중심의 관심을 재차 높여가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인 전략에 있어서는 가격 메리트에 따른 순환매를 겨냥해 시장 대비 선전하고 있는 소외주 중심의 짧은 매매 대응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은 결국 미국 중심의 경기회복세에 연동되는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곧 국내 증시에서 대형 수출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연장되는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수가 1600선을 회복하면서 시장이 방향성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 중심의 경기회복세 확장과 글로벌 저금리 기조의 연장, 국내 수출환경의 개선 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단기적으로는 가격 메리트 중심의 순환매 공략을 주문했다.
신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술적 숨고르기 국면에서는 정보기술(IT) 등 대형 수출주 중심의 관심을 재차 높여가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인 전략에 있어서는 가격 메리트에 따른 순환매를 겨냥해 시장 대비 선전하고 있는 소외주 중심의 짧은 매매 대응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은 결국 미국 중심의 경기회복세에 연동되는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곧 국내 증시에서 대형 수출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연장되는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수가 1600선을 회복하면서 시장이 방향성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 중심의 경기회복세 확장과 글로벌 저금리 기조의 연장, 국내 수출환경의 개선 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