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현대판 추노꾼'으로 변신 '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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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길이 21세기에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일까.
드라마 ‘추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혁이 패션화보를 통해 ‘현대판 추노꾼’으로 변신했다.
장혁은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코리아’ 3월호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21세기에 탐정으로 다시 태어난 대길’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장혁은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멋지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파격적인 상반신 노출로 환상적인 복근을 드러내 명품 몸매과시했다.
장혁은 인터뷰에서 대길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홀로 고민했던 나날, 제작진과 고군분투한 과정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동료 배우 오지호에 대해서 “드라마에서는 적이지만 실제로는 동갑내기 친구”라며 “촬영이 끝나면 숙소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사이”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나이도 같고 둘 다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금세 친해졌다”면서 “사람들은 오지호가 야구만 잘하는 줄 아는데 사실 구기 종목은 다 잘한다”고 귀띔했다.
장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코리아’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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