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15건 1조850억원 발행…BBB+급 이하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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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월 넷째 주(2월22~26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15건 1조8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2월15~19일) 발행계획인 35건 858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0건이 감소했으나 발행금액은 227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한화석유화학 227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회사 55회차 2000억원, 미래에셋캐피탈 9회차 1500억원 등이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1건 780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채는 3건 3000억원, 주식관련채권은 1건 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748억원, 차환자금 8100억원, 기타자금 2억원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시장은 우량 중장기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BBB+급 이하 채권 2000억원 가량의 발행도 예정됐다"며 "BBB+급 이하 채권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는 이번 주(2월15~19일) 발행계획인 35건 858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0건이 감소했으나 발행금액은 227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한화석유화학 227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회사 55회차 2000억원, 미래에셋캐피탈 9회차 1500억원 등이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1건 780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채는 3건 3000억원, 주식관련채권은 1건 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748억원, 차환자금 8100억원, 기타자금 2억원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시장은 우량 중장기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BBB+급 이하 채권 2000억원 가량의 발행도 예정됐다"며 "BBB+급 이하 채권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