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무리한 고구마 다이어트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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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기절한 사연을 전했다.
민경훈은 20일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고구마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얼마 전까지 100kg가 나갔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현재 몸무게가 65kg이다"라며 "100kg는 과장이고, 실제로 90kg까지 나갔다"고 설명했다.
민경훈은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 하루에 고구마 반개씩만 먹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생활을 두 달 동안 이어가다 보니 살이 빠졌다"며 "안 먹고 살을 빼다보니 빈혈이 생겨 쓰러진 적이 있다. 냉장고에 물 뜨러가다 4~5초정도 기절해서 나도 깜짝 놀랐다"며 무리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민경훈 외에 나르샤, 유키스의 동호와 수현 등이 출연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