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외이사 파견 지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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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어떤 경우 투자한 기업에 사외이사를 파견할 것인지를 담은 구체적인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1일 이르면 오는 4월께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파견 지침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으면 어떤 의도를 갖고 자의적인 파견 결정을 내린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지침이 만들어지면 관치나 경영 참여 논란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국민연금공단은 21일 이르면 오는 4월께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파견 지침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으면 어떤 의도를 갖고 자의적인 파견 결정을 내린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지침이 만들어지면 관치나 경영 참여 논란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