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이익모멘텀 플러스로 전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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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국도화학에 대해 "영업실적이 올 1분기에 플러스로 전환된 뒤 고속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재중,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영업실적이 전분기를 저점(15억원)으로 2010년 1분기에 30억원, 2분기에는 60억원까지 급증할 것"이라며 "이는 2~3월 중 주력제품인 에폭시수지(epoxy resin) 판매단가 인상과 더불어 일회성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이후 미국으로의 에폭시수지 판매량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반기에 유럽까지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경우 국도화학의 영업실적은 더욱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요증가에 따른 에폭시수지 판매량 증가, 판가인상, 특수제품 비중확대, 감가상각비 감소(전년대비 30억원 감소 예상) 등에 힘입어 국도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6.3% 증가한 2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중,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영업실적이 전분기를 저점(15억원)으로 2010년 1분기에 30억원, 2분기에는 60억원까지 급증할 것"이라며 "이는 2~3월 중 주력제품인 에폭시수지(epoxy resin) 판매단가 인상과 더불어 일회성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이후 미국으로의 에폭시수지 판매량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반기에 유럽까지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경우 국도화학의 영업실적은 더욱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요증가에 따른 에폭시수지 판매량 증가, 판가인상, 특수제품 비중확대, 감가상각비 감소(전년대비 30억원 감소 예상) 등에 힘입어 국도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6.3% 증가한 2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