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기대감에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장초반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와이브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서화정보통신은 전거래일 대비 12.21% 급등한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올랐다.

영우통신과 기산텔레콤 주가도 개장 직후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와 C&S마이크로는 동반 상승하던 중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2%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