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보일러 온도조절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프리(VRS FREE · 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사가 생산하는 기존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와 일반 보일러의 온도조절기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또 필터 교환 없이 간단한 청소만으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공기 제균을 위해 사용된 SPI(Super Plasma Ion)는 공기 중의 수분을 활성수소(H)와 산소이온(O₂)으로 분해해 대기 중 부유하는 각종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제거해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