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펀드, 안정적 수익 전망…"투자유망"-신한금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헬스케어펀드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권정현 펀드애널리스트는 "헬스케어 펀드의 최근 3개월 성과가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분산투자의 방법으로 활용하면 안정적인 추가성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에 투자하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의 3개월 수익률을 8.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기간 코스피 스익률인 2.6%를 웃도는 수준이다.
해외펀드인 '푸르덴셜글로벌헬스케어펀드'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각각 5.9%, 14.1%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교지수인 MSCI 월드인덱스의 3개월(-3.1%), 6개월(9.6%)보다 앞선 수준이다. MSCI 헬스케어인덱스는 최근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3개월 수익률이 2.2%, 6개월은 11.9%를 기록했다.
헬스케어 산업은 전형적인 경기방어적 성격을 띄고 있다. 때문에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2010년에 헬스케어산업은 지수대비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은 고령화 진행이 빨라짐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관련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U-헬스케어와 같은 스마트케어에 대한 수요도 성장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과 경기회복에 따른 안정적 펀더멘털(기초체력)로 기업이익의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는 점도 헬스케어 산업의 매력이라고 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그는 "헬스케어 산업은 경기방어적 안정성에 바이오산업 등의 성장가능성이 부가되며 새로운 영역으로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최근 변동성장에서 재차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장기적으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권정현 펀드애널리스트는 "헬스케어 펀드의 최근 3개월 성과가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분산투자의 방법으로 활용하면 안정적인 추가성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에 투자하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의 3개월 수익률을 8.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기간 코스피 스익률인 2.6%를 웃도는 수준이다.
해외펀드인 '푸르덴셜글로벌헬스케어펀드'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각각 5.9%, 14.1%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교지수인 MSCI 월드인덱스의 3개월(-3.1%), 6개월(9.6%)보다 앞선 수준이다. MSCI 헬스케어인덱스는 최근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3개월 수익률이 2.2%, 6개월은 11.9%를 기록했다.
헬스케어 산업은 전형적인 경기방어적 성격을 띄고 있다. 때문에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2010년에 헬스케어산업은 지수대비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은 고령화 진행이 빨라짐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관련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U-헬스케어와 같은 스마트케어에 대한 수요도 성장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과 경기회복에 따른 안정적 펀더멘털(기초체력)로 기업이익의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는 점도 헬스케어 산업의 매력이라고 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그는 "헬스케어 산업은 경기방어적 안정성에 바이오산업 등의 성장가능성이 부가되며 새로운 영역으로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최근 변동성장에서 재차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장기적으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