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남길이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김남길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대자연과 어우러진 거칠고 사나운 수컷 같은 눈빛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화보에 담았다.
'선덕여왕' 종영 이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 구호 활동에 참여한 김남길은 화보 촬영을 위해 곧바로 라스베이거스에 합류해 열흘간의 일정을 소화해냈다.
담당 에디터는 김남길에 대해 "의리를 중요시하고, 인기가 있다고 거들먹거리지 않는 좋은 배우이자 괜찮은 남자"라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김남길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