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수가 세 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인공은 이경철 명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55).대구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이 교수는 22일 광주대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 박사 학위(사회복지정책)를 받았다.

첫 번째 박사 학위는 경영학(상명대 · 마케팅 전공).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으로 일할 당시 경영컨설팅 업무와 관련해 공부하면서 학위를 땄다. 두 번째 박사는 교육학(부산대 ·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 전공)으로 부인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한 게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