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5200만원으로 전년의 35억원 손실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44억50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203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아티스의 자본금 절반 이상이 잠식돼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한다면서 이 종목의 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2시 12분부터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