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전문제품 '아토팜' 홈쇼핑에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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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네오팜의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전문제품 ‘아토팜’이 1시간에 3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 강자로 떠올랐다.네오팜은 애경그룹 계열 바이오 제약업체다.아토팜은 국내와 미국에서 핵심 제형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피부 개선 및 피부 보호막 형성)로 특허를 취득했다.
GS샵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 한 시간 방송 판매에서 아토팜 특별세트를 3300개 판매해 3억2700만원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1분당 55세트가 팔려나가고 545만원의 매출을 세운 셈으로 유아스킨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일이다.특히 편성시간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목요일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2시20분인 데다,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던 시기여서 ‘깜짝 매출’을 올렸다는 설명이다.GS샵은 아토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MLE로션 4개과 MLE크림 3개,바디워시 1개 등 8개 제품을 묶어 9만9000원짜리 특별 세트로 제작했다.
나진희 네오팜 이사는 “아토팜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낮 시간에 주부들이 많이 보는 홈쇼핑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홈쇼핑 판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샵 관계자는 “아토팜의 실적을 높이 평가해 GS샵에서 직접 제품을 구성해 특집으로 방송하는 ‘디토’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디토는 지난해 11월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인기도가 높고 고객 평가가 좋은 제품을 선별·구성해 판매하는 특집 방송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네오팜의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전문제품 ‘아토팜’이 1시간에 3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 강자로 떠올랐다.네오팜은 애경그룹 계열 바이오 제약업체다.아토팜은 국내와 미국에서 핵심 제형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피부 개선 및 피부 보호막 형성)로 특허를 취득했다.
GS샵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 한 시간 방송 판매에서 아토팜 특별세트를 3300개 판매해 3억2700만원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1분당 55세트가 팔려나가고 545만원의 매출을 세운 셈으로 유아스킨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일이다.특히 편성시간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목요일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2시20분인 데다,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던 시기여서 ‘깜짝 매출’을 올렸다는 설명이다.GS샵은 아토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MLE로션 4개과 MLE크림 3개,바디워시 1개 등 8개 제품을 묶어 9만9000원짜리 특별 세트로 제작했다.
나진희 네오팜 이사는 “아토팜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낮 시간에 주부들이 많이 보는 홈쇼핑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홈쇼핑 판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샵 관계자는 “아토팜의 실적을 높이 평가해 GS샵에서 직접 제품을 구성해 특집으로 방송하는 ‘디토’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디토는 지난해 11월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인기도가 높고 고객 평가가 좋은 제품을 선별·구성해 판매하는 특집 방송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