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밀레니엄 포럼] 한옥 등 역사·문화연계 상품 개발…韓·中 무비자입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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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광부 장관에게 듣는다
기조연설
기조연설
전 세계적인 관광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에 온 관광객은 781만명으로 전년 대비 13% 이상 늘었다. 관광수지도 2007년 101억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정부는 관련 제도와 세제를 바꾸는 등 힘껏 지원했다.
정부는 한국방문의 해(2010~2012년)가 시작되는 올해 한국 관광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도 단체 관광과 경관 감상 위주에서 개별 관광과 문화체험 및 친환경 관광으로 바뀌고 있다. 생태탐방로,DMZ,습지,한옥 · 고택 체험,템플스테이,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등 역사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확충할 것이다. 이는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과도 관계가 깊다.
또 국민들이 모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도 착수해 2012년까지 중저가 숙박시설 1만실을 확충하고,캠핑장 등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당 국가들의 관광장관회의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관광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늘릴 것이다. 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이 상호 무비자로 입국하는 방안과 주거 쇼핑 의료 등 복합 기능 관광단지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 국 · 공유지를 장기 저리로 임대하고 공연장 관람비를 문화접대비로 인정받도록 관련 법을 상반기 중 개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방문의 해(2010~2012년)가 시작되는 올해 한국 관광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도 단체 관광과 경관 감상 위주에서 개별 관광과 문화체험 및 친환경 관광으로 바뀌고 있다. 생태탐방로,DMZ,습지,한옥 · 고택 체험,템플스테이,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등 역사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확충할 것이다. 이는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과도 관계가 깊다.
또 국민들이 모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도 착수해 2012년까지 중저가 숙박시설 1만실을 확충하고,캠핑장 등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당 국가들의 관광장관회의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관광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늘릴 것이다. 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이 상호 무비자로 입국하는 방안과 주거 쇼핑 의료 등 복합 기능 관광단지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 국 · 공유지를 장기 저리로 임대하고 공연장 관람비를 문화접대비로 인정받도록 관련 법을 상반기 중 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