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와이브로 신호를 무선랜(와이파이)으로 변환해 여러 사람이 함께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무선공유기 '브릿지'를 22일 출시했다.

브릿지는 무선랜 기능만 있는 노트북,MP3,내비게이션 등에서도 와이브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디지털기기의 운영체제(OS)에 관계 없이 최대 7대의 기기까지 브릿지에 연결해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