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 SPAC)인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스팩'의 일반 청약 첫날인 22일 일반 경쟁률이 0.75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주관사인 대우 0.87 대 1,한화 0.29 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총 98억여원이 모였다.

공모가는 3500원(액면가 500원)이며 23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환불일은 24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스팩은 인수 · 합병(M&A)만을 목적으로 세워진 회사로 상장 후 우량기업을 합병,우회상장시켜 수익을 얻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