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23일 올림픽 중계에 의해 결방된다.

대신 이날 방송시간에는 피겨선수 김연아의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연아의 올림픽'(이하 연아의 올림픽)이 특집 편성됐다.

SBS는 24일 오전 열리는 김연아의 올림픽 금메달 도전에 앞서 '김연아 다큐'를 준비해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5세 때 처음 얼음판에 선 뒤 15년간 올림픽의 꿈을 꿔 온 김 선수의 빙상 인생이 그려진다.

한편, 김연아는 24일 오전 9시30분(이하 한국시각)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여자 싱글 쇼트 경기로 올림픽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6일 오전 10시 여사 싱글 프리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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