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시장지배력 확대 지속"-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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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3일 팅크웨어에 대해 내비게이션 업계 1위인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4억원과 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와 9.2% 증가한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나비 K3+' 3D(3차원) 내비게이션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며 "회사측이 경기침체를 예상해 실속해 3D 내비게이션을 내놓은게 주효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비게이션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팅크웨어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08년 55%에서 지난해 60%로 확대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3.3%와 11.2% 늘어난 2600억원과 1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9배로 코스닥시장 평균인 10.7배에 비해 35% 낮다"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으로 주가도 당분간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4억원과 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와 9.2% 증가한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나비 K3+' 3D(3차원) 내비게이션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며 "회사측이 경기침체를 예상해 실속해 3D 내비게이션을 내놓은게 주효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비게이션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팅크웨어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08년 55%에서 지난해 60%로 확대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3.3%와 11.2% 늘어난 2600억원과 1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9배로 코스닥시장 평균인 10.7배에 비해 35% 낮다"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으로 주가도 당분간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