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중인 가운데 외국계투자자들이 일부 증권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3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종금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우증권 등 일부 증권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CS, 노무라증권 창구를 통해 동양종금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각각 7만2000여주와 5만여주 순매수했으며 대우증권 주식도 4만5000주 가량 사들였다.

그러나 주가는 혼조세다. 동양종금증권은 전날보다 0.47% 오른 반면 대우증권은 0.26% 하락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