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리뉴시스템…들뜸 없는 완전 방수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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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시스템(대표 이종용 · 사진)은 폐자원을 활용해 토목건축용 첨단 방수제 등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술 중심형 벤처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점착유연형 방수제'는 완전 방수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건축 업계의 인식을 깨뜨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방수제는 접착 경화형 타입으로 콘크리트의 열 수축 팽창 등 물리적 변화에 의해 찢기거나 들뜸이 발생해 누수가 생기는 단점이 있었다.
이 회사는 굳지 않고 물이나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콘크리트와 접착이 가능하며,자가 치유 성능까지 갖고 있는 점착유연형 방수 소재 '터보씰'을 만들어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터보씰은 조청과 같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으면서도 비경화 타입으로 방수층의 파단 및 손상에 안정적이며 콘크리트의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들뜸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그린 신소재"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 빅딕지하차도 누수 현장 시험 시공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암센터,싱가포르와 대만의 지하철,호주 브리즈번 하저터널,일본 도쿄 지하 고속도로 등 다수의 해외 시공 실적을 잇달아 올리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종용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에 나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을 일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굳지 않고 물이나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콘크리트와 접착이 가능하며,자가 치유 성능까지 갖고 있는 점착유연형 방수 소재 '터보씰'을 만들어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터보씰은 조청과 같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으면서도 비경화 타입으로 방수층의 파단 및 손상에 안정적이며 콘크리트의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들뜸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그린 신소재"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 빅딕지하차도 누수 현장 시험 시공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암센터,싱가포르와 대만의 지하철,호주 브리즈번 하저터널,일본 도쿄 지하 고속도로 등 다수의 해외 시공 실적을 잇달아 올리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종용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에 나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을 일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