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화 초판 100만달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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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출간된 슈퍼맨 만화 초판 '액션 코믹스 1호(사진)'가 당시 판매가(10센트)의 1000만배인 100만달러(약 11억5000만원)에 팔렸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 초판은 22일 온라인 경매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에서 경매 시작 단 몇 분 만에 거액에 낙찰됐다. '액션 코믹스 1호'는 미국민의 영웅으로 통하는 슈퍼맨 캐릭터가 처음 등장하는 만화로 현재 100여권만이 남아 있는 희귀본이다. 이번 초판은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해 지난해 경매에 부쳐졌던 액션 코믹스 1호(31만7000달러 · 약 3억6000만원)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 초판은 22일 온라인 경매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에서 경매 시작 단 몇 분 만에 거액에 낙찰됐다. '액션 코믹스 1호'는 미국민의 영웅으로 통하는 슈퍼맨 캐릭터가 처음 등장하는 만화로 현재 100여권만이 남아 있는 희귀본이다. 이번 초판은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해 지난해 경매에 부쳐졌던 액션 코믹스 1호(31만7000달러 · 약 3억6000만원)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