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강보합 마감…방향성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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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9%) 오른 213.50으로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 수급주체들도 뚜렷한 매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기관이 장중 대부분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견인했다. 978계약 매수우위였다. 외국인은 '팔자'에 나서 1292계약을 팔았다. 개인은 3계약 순매도였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665억원이 들어왔다. 비차익거래도 108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전체 프로그램은 1754억원 매수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이었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32만608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3696계약으로 전날보다 1099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9%) 오른 213.50으로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 수급주체들도 뚜렷한 매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기관이 장중 대부분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견인했다. 978계약 매수우위였다. 외국인은 '팔자'에 나서 1292계약을 팔았다. 개인은 3계약 순매도였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665억원이 들어왔다. 비차익거래도 108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전체 프로그램은 1754억원 매수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이었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32만608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3696계약으로 전날보다 1099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