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샐리다캐피탈 CEO 울프와 20억원짜리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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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버핏과의 점심’ 파트너로 선정된 코트니 울프와 22일 미국 뉴욕의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 레스토랑에서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
캐나다 투자회사 샐리다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울프는 지난해 7월 버핏과의 점심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자선경매에서 168만달러(약 20억원)에 낙찰되는 행운을 얻었다.CNBC에 따르면 울프는 “버핏은 자신을 그냥 ‘워런’이라 부르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며 “버핏은 에너지와 영감을 내게 가득 채워줬다.경매에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행사의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의 빈민지원단체 글라이드재단에 돌아간다.올해 경매는 오는 6월6일~11일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캐나다 투자회사 샐리다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울프는 지난해 7월 버핏과의 점심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자선경매에서 168만달러(약 20억원)에 낙찰되는 행운을 얻었다.CNBC에 따르면 울프는 “버핏은 자신을 그냥 ‘워런’이라 부르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며 “버핏은 에너지와 영감을 내게 가득 채워줬다.경매에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행사의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의 빈민지원단체 글라이드재단에 돌아간다.올해 경매는 오는 6월6일~11일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