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과 음반ㆍ공연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바른손게임즈가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를 운영중인 롸이즈온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바른손게임즈는 전날보다 45원(2.72%) 오른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는 전일 롸이즈온 지분 98.6%(135만132주)를 24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2008년 15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에 시달렸던 롸이즈온은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1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