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외국계 매도에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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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도세에 밀려 이틀째 약세다.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800원(2.19%) 내린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9만5000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으며, 메릴린치 UBS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이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패널가격 하락과 올 하반기 공급과잉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춘절 이후의 수요공백과 완성품 업체들의 가격경쟁으로 패널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예상보다 좋은 올 상반기 업황 때문에 재고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하반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800원(2.19%) 내린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9만5000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으며, 메릴린치 UBS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이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패널가격 하락과 올 하반기 공급과잉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춘절 이후의 수요공백과 완성품 업체들의 가격경쟁으로 패널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예상보다 좋은 올 상반기 업황 때문에 재고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하반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