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70.5% ‘연애상대·결혼상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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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절반이상의 미혼남녀가 실제로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은 지난 1월16일부터 10일까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되어 있는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732명(남364, 여368명)을 대상으로)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차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70.5%(516명)가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은 다르다.’고 응답했다.
먼저 남성(364명)의 경우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이 다른가?’에 대한 질문에 74.5%(271명)가 ‘다르다’고 응답했고, 15.1%(55명) ‘다르지 않다.’는 15.1%(55명), ‘잘 모르겠다.’ 10.4%(3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도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이 다른가?’의 같은 질문에 66.6%(245명)이 ‘다르다’고 응답했고, ‘다르지 않다’ 26.6%(98명), 잘 모르겠다. 6.8(25명)의 순으로 절반이상의 남녀가 결혼상대와 연애상대의 이상형을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의 가장 큰 변화의 기준’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남성의 절반이상인 53.6%(195명)이 ‘외모’를 꼽았고, 성격 23.1%(84명), 경제력 12.4%(45명), 기타배경 6.6%(24명), 잘 모르겠다 4.4%(16명)의 순으로 여성의 외모 변화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과 같은 질문에 39.7%(146명)가 이상형의 ‘경제력’에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구분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성격 34.8%(128명), 외모 20.1%(74명), 기타배경 4.3%(16명), 잘 모르겠다. 1.1%(4명)의 순으로 남성은 여성의 외모에,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에 기준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4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은 지난 1월16일부터 10일까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되어 있는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732명(남364, 여368명)을 대상으로)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차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70.5%(516명)가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은 다르다.’고 응답했다.
먼저 남성(364명)의 경우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이 다른가?’에 대한 질문에 74.5%(271명)가 ‘다르다’고 응답했고, 15.1%(55명) ‘다르지 않다.’는 15.1%(55명), ‘잘 모르겠다.’ 10.4%(3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도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이 다른가?’의 같은 질문에 66.6%(245명)이 ‘다르다’고 응답했고, ‘다르지 않다’ 26.6%(98명), 잘 모르겠다. 6.8(25명)의 순으로 절반이상의 남녀가 결혼상대와 연애상대의 이상형을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이상형의 가장 큰 변화의 기준’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남성의 절반이상인 53.6%(195명)이 ‘외모’를 꼽았고, 성격 23.1%(84명), 경제력 12.4%(45명), 기타배경 6.6%(24명), 잘 모르겠다 4.4%(16명)의 순으로 여성의 외모 변화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과 같은 질문에 39.7%(146명)가 이상형의 ‘경제력’에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의 구분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성격 34.8%(128명), 외모 20.1%(74명), 기타배경 4.3%(16명), 잘 모르겠다. 1.1%(4명)의 순으로 남성은 여성의 외모에,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에 기준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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