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소속사인 IB스포츠가 김연아의 선전에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주춤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8분 현재 IB스포츠는 전날보다 220원(4.44%)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43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경기 결과가 나온 이후 상승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김연아는 이날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경쟁상대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73.7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