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에스엠 2대주주로…'사업제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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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벅스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지분 15.42%를 확보하며 2대주주로 올라선다.
네오위즈벅스는 24일 에스엠과 유무선 융·복합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벅스는 보다 견고한 사업 제휴를 위해 155억원 규모의 에스엠 주식을 매입, 이를 통해 3년간 에스엠 콘텐츠에 대한 유무선 사업권한 및 음원 유통권을 확보했다. 매매상대방은 기존 에스엠의 2대주주인 에이백스그룹홀딩스.
네오위즈벅스 측은 이번 제휴로 핵심사업인 음악콘텐츠 서비스와 앞으로의 중점 사업인 무선인터넷 관련 서비스 및 유무선 연동 서비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스타마케팅을 통한 마케팅 강화, 모바일 비즈니스 공동 대응, 콘텐츠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조합 등으로 협력효과를 확대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제휴를 통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2B와 B2C에서 하반기에 10억원, 내년부터는 매년 20억원 등 3년간 약 47억의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지분을 투자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업 제휴를 통해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며, 양사 모두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네오위즈벅스는 24일 에스엠과 유무선 융·복합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벅스는 보다 견고한 사업 제휴를 위해 155억원 규모의 에스엠 주식을 매입, 이를 통해 3년간 에스엠 콘텐츠에 대한 유무선 사업권한 및 음원 유통권을 확보했다. 매매상대방은 기존 에스엠의 2대주주인 에이백스그룹홀딩스.
네오위즈벅스 측은 이번 제휴로 핵심사업인 음악콘텐츠 서비스와 앞으로의 중점 사업인 무선인터넷 관련 서비스 및 유무선 연동 서비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스타마케팅을 통한 마케팅 강화, 모바일 비즈니스 공동 대응, 콘텐츠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조합 등으로 협력효과를 확대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제휴를 통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2B와 B2C에서 하반기에 10억원, 내년부터는 매년 20억원 등 3년간 약 47억의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지분을 투자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업 제휴를 통해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며, 양사 모두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